눈 건강 정보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아진다면? 결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5. 7. 16:56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아진다면? 결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눈에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분들이라면, 얼마나 괴로운지
아실 텐데요. 특히,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날리는 봄에는
눈에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지면서
눈을 계속 비비게 만들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때문에
손에 있는 세균이 눈으로 들어
가게 되면서 결막염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진균, 꽃가루 등 여러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결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는데요.
증상으로는 발생 원인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눈의 충혈과 눈물 흘림, 눈꺼풀
부종, 이물감, 가려움증, 작열감,
눈부심, 시력저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각막혼탁,
안구건조증, 각막궤양 등의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되도록이면 눈을
비비는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노출
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고요.
황사나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치료는 점안액을 눈에
점안을 통해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태에 따라서 또는 결막염
종류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어디가
좋지 않은지 정밀검사를 통해서
상태를 체크해보시는 것이 중요하며,
시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눈 건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꾸준하게 관리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